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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성격] 시츄 키우기에 대한 모든것은 여기에.

엉클박 2014. 4. 1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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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츄 성격] 시츄 키우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츄를 입양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시츄에 대한 모든것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애완견을 동물이 아닌 가족으로 생각하고, 함께하고 있는 1인으로써


입양시 꼭 좀 체크 해보셔야 할 것이 있어요..


* 체크사항 


1. 애견을 입양해서 평생 책임 질 마음이 있는지..


2. 집을 오래 비우는지...


3. 결혼이나 출산으로 인해 다른집으로 보낸다던가 버릴 가능성이 있는지.

  

4. 애견이 어떤 말썽을 피워도 폭력을 행하지 않을 자신이 있는지.


5. 사진이나 동영상을보고 충동적으로 입양을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지.


6. 애견을 키우기엔 경제적 여유가 있는지.


*위에 체크사항에 하나라도 해당이 되시는 분들은 제발 입양 안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츄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이쁜 시츄의 탄생은 17세기 티베트의 라사압소를 들여와 패키니즈와 교배를 시켜 태어난게 


바로 시츄에요.. 중국어로는 사자를 뜻하는 시츄.. 사자 갈기처럼 늘어진 털때문에 그렇게 불려졌어요..


시츄는 왕족들이 키우는 애완견이었으나 사회주의 혁명을 거처 시츄는 멸종 위기에 처했었죠~


하지만 중국에 살던 몇몇 영국인들에 의해 1930년에 영국과 오스트리아에 소개되면서 위기를 면하게 됩니다..




시츄 성격은 어떨까요??


시츄는 정말 활발하고, 사교성이 좋으며 굉장히 온순해요.. 가끔은 고집을 부리기는 하지만,


주인 이 외에는 잘 따르지 않는 새침떼기 입니다~ ( 애교가 굉장히 많음 )


또 시츄는 자존심이 강해서 주인이 화를내면, 바로 반응을 해요 ~


통계학적으로 시츄가 머리가 나쁘다고 나오지만, 꾸준한 반복학습을 통해 훈련도 척척해냅니다..


*가르치기보다는 칭찬을 해주면서 버릇 들이기를 해야 합니다..


저희집 시츄는 단한번도 화장실 밖에서 쉬를 한적이 없습니다~~(꼬물이때부터 칭찬학습을 했죠)


시츄를 키워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착하고 온순해요 ^^ 




시츄를 키울때 주의할 점은?


시츄는 먹는걸 유난히 밝혀서 먹어서는 안될 것들은 시츄가 닿지 않는 곳에 보관을 하셔야되요.


시츄가 낑낑 된다고 마음약해져, 주시게 되면 담부터는 더 낑낑 되니 주의하셔야되요..


시츄에게 좋은 간식은 고구마(장에 좋음) 와 호박(강아지의 완전식품) 입니다~


장모견중에 하나인 시츄는 전체적으로 털이 자라기 때문에 


얼굴주변의 긴털이 눈에 들어가지 않게 주의를 하셔야 됩니다!! 


각막이 손상되거나 눈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요..(안구 질환이 시츄에겐 1순위 입니다..)


털 관리하기가 쉬운게 아니에요.. 자신이 없으신분들은 털을 길러서 리본으로 묶어 주시던가,


짧게 잘라주시는게 좋습니다..





시츄 키우기 어떨가요?


현제 시츄와 6년을 같이하면서 느낀것은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귀엽고, 말도 잘듣습니다..


애교많고 눈물많은 이녀석을 미워할 수 가 없어여 ㅜㅡ


처음으로 애완견을 입양하시는분들에게 시츄를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시츄는 장모견이지만 털이 많이 빠지지 않으면서 체취도 나지 않고요, 


말썽도 안피우고, 잘 짖지도 않기 때문이죠~ 


어떤종을 선택하시더라도 꼭 200% 사랑으로 항상 교감 해주셨으면 합니다~!!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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