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정선아 노래 춤 다시보기 / 옥주현한테 따귀맞은 사연

실시간 검색어에 정선아가 올라있습니다. 이번주 라디오 스타를 보고 이슈가 될 것 같았는데 역시나 검색어에 오르는군요~ 딴따라 특집으로 방송된 라디오 스타에 뮤지컬 배우 4명이 나왔습니다 (고창석,오만석,정선아,한선천) 시종일관 예능경험이 많은 오만석의 활약이 돋보였고 고창석의 담배가게 아가씨와 정선아의 춤과 노래가 대박이난 방송이었습니다.

정선아는 MC들이 춤을 춰달라는 요구에 혼자서는 못춘다고 살짝 발뺌하다 막상 무대앞으로 나오니 180도 돌변하며 정열적인 댄스를 보여줬습니다.

정선아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엄청난 가창력으로 사람들의 마을을 사로잡아 버렸습니다. 왜 그녀가 뮤지컬 여배우중 탑이라 불리는지 알게됬네요. 뮤지컬 <위키드> 주제곡 '디파잉 그래비티'를 열창하는 정선아의 모습을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거 같습니다. 사실 방송 초반에는 살짝 싼티난 말투와 아줌마스러운 모습에 거부감이 들었는데 춤과 노래로 저의 마음을 사로잡은거 같네요.

또 정선아는 옥주현한테 따귀맞은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위키드> 공연을 할때 장난삼아 간담회에서 옥주현의 빰을 진짜 때리겠다 라고 말했는데, 실제 공연때는 오히려 내가 세번 뺨을 맞은일이 있다. 그것도 진짜 뺨을 때렸었다고..원래 공연할 때, 상대의 빰은 때리지 않는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끼 많고 재능있는 정선아 앞으로 그녀의 행보가 기대되는군요!